안세현
안세현은 3일 러시아 카잔의 카잔 아레나에서 열린 국제수영연맹(FINA) 세계선수권대회 경영 종목 첫날 여자 접영 100m 예선에서 58초 24로 한국 신기록을 세웠다. 지난해 11월 2일 제주에서 열린 전국체육대회에서 자신이 세운 종전 한국 기록 58초 33을 9개월 만에 0.09초 줄인 것이다.
안세현은 전체 참가 선수 69명 중 9위로 16명이 겨루는 준결승에 진출했지만 오후에 열린 준결승에서는 58초 44로 13위에 머물러 8명이 나서는 결승 진출에는 실패했다.
심현희 기자 macduck@seoul.co.kr
2015-08-04 2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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