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죽지세’의 제이슨 데이(호주)가 세계골프랭킹 1위에 바짝 다가 섰다.
31일(한국시간)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바클레이스에서 우승한 데이는 이날 발표된 세계골프랭킹에서 10.99점을 받아 3위에 올랐다.
지난주와 순위 변동은 없었지만 1위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12.36점), 2위 조던 스피스(미국·12.22점)를 바짝 추격했다.
미국 골프전문 매체 골프채널에 따르면 데이가 9월 4일 개막하는 PGA 투어 도이체방크 챔피언십에서 우승하고 매킬로이와 스피스가 3위 밖으로 밀려나면 두 계단을 뛰어 올라 세계랭킹 1위에 오를 수 있다.
바클레이스에서 데이와 우승 경쟁을 벌인 끝에 공동 6위에 오른 배상문(29)은 지난주 114위에서 96위로 뛰어 올랐다.
세계랭킹 53위(2.43점)에 자리한 뉴질랜드 교포 대니 리는 프레지던츠컵 인터내셔널팀 선발 순위 10위를 지켰다.
대니 리가 도이체방크 챔피언십이 끝날 때까지 이 순위를 유지하면 오는 10월 인천에서 열리는 프레지던츠컵 출전이 확정된다.
연합뉴스
31일(한국시간)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바클레이스에서 우승한 데이는 이날 발표된 세계골프랭킹에서 10.99점을 받아 3위에 올랐다.
지난주와 순위 변동은 없었지만 1위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12.36점), 2위 조던 스피스(미국·12.22점)를 바짝 추격했다.
미국 골프전문 매체 골프채널에 따르면 데이가 9월 4일 개막하는 PGA 투어 도이체방크 챔피언십에서 우승하고 매킬로이와 스피스가 3위 밖으로 밀려나면 두 계단을 뛰어 올라 세계랭킹 1위에 오를 수 있다.
바클레이스에서 데이와 우승 경쟁을 벌인 끝에 공동 6위에 오른 배상문(29)은 지난주 114위에서 96위로 뛰어 올랐다.
세계랭킹 53위(2.43점)에 자리한 뉴질랜드 교포 대니 리는 프레지던츠컵 인터내셔널팀 선발 순위 10위를 지켰다.
대니 리가 도이체방크 챔피언십이 끝날 때까지 이 순위를 유지하면 오는 10월 인천에서 열리는 프레지던츠컵 출전이 확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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