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농구 부산 케이티가 박상오의 결승 득점으로 서울 삼성에 짜릿한 승리를 거뒀다.
케이티는 7일 부산사직체육관에서 열린 2015-2016 KCC 프로농구 정규리그에서 삼성을 67-65로 제압했다.
박상오는 결승 레이업을 포함, 15점을 올리며 승리의 주역이 됐다.
이날 승리로 2연패에서 벗어난 케이티는 1라운드 삼성과 맞대결에서 2점차 패배를 되갚아주며 8승10패가 됐다.
1쿼터에 20-21로 뒤졌던 케이티는 이번 시즌 3라운드 4순위로 입단한 새내기 강호연의 반짝 활약으로 분위기를 바꿨다.
명지대 출신의 강호연은 2쿼터에 3점슛 2방을 터뜨렸고, 마커스 블레이클리의 득점이 이어졌다.
43-37로 리드를 잡고 후반전에 들어갔지만 삼성의 반격에 종료 19초 전까지 접전이 이어졌다.
케이티의 박상오는 종료 19초 전 삼성 골밑을 파고들어 레이업을 성공, 67-65를 만들었다.
박상오는 추가 자유투는 넣지 못했지만 남은 시간 삼성이 점수를 올리지 못해 승리는 케이티로 돌아갔다.
연합뉴스
케이티는 7일 부산사직체육관에서 열린 2015-2016 KCC 프로농구 정규리그에서 삼성을 67-65로 제압했다.
박상오는 결승 레이업을 포함, 15점을 올리며 승리의 주역이 됐다.
이날 승리로 2연패에서 벗어난 케이티는 1라운드 삼성과 맞대결에서 2점차 패배를 되갚아주며 8승10패가 됐다.
1쿼터에 20-21로 뒤졌던 케이티는 이번 시즌 3라운드 4순위로 입단한 새내기 강호연의 반짝 활약으로 분위기를 바꿨다.
명지대 출신의 강호연은 2쿼터에 3점슛 2방을 터뜨렸고, 마커스 블레이클리의 득점이 이어졌다.
43-37로 리드를 잡고 후반전에 들어갔지만 삼성의 반격에 종료 19초 전까지 접전이 이어졌다.
케이티의 박상오는 종료 19초 전 삼성 골밑을 파고들어 레이업을 성공, 67-65를 만들었다.
박상오는 추가 자유투는 넣지 못했지만 남은 시간 삼성이 점수를 올리지 못해 승리는 케이티로 돌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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