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태권도본부 국기원은 17일 오후 서울 강남구 국기원을 방문한 코난 오브라이언에게 태권도 홍보에 대한 공로를 인정해 명예3단증을 수여했다.
오브라이언은 이날 국기원에서 미국 방송사 TBS에서 방영 중인 ‘코난쇼’를 촬영했다.
그는 국기원 및 신도림초등학교 태권도시범단과 함께 태권도를 직접 체험하는 모습을 담아냈다.
오브라이언은 그동안 코난쇼를 통해 찜질방 문화를 소개하는 등 한국 문화에 대해 관심을 보여 왔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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