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 숨쉬는 ‘쿼터백의 전설’ 톰 브래디(41·뉴잉글랜드)가 19시즌 만에 통산 1000러싱야드를 넘어섰다.
브래디는 2일(현지시간) 매사추세츠주 폭스버러의 질레트 스타디움에서 열린 미네소타 바이킹스와의 미국프로풋볼(NFL) 13주차 경기 1쿼터에 상대 수비벽을 무너뜨리고 5야드를 전진시켜 24-10 승리에 앞장섰다.
원래 쿼터백 포지션은 러싱과 인연이 깊지 않다. 상대 수비벽을 뚫는 러닝백이나 패싱을 받는 와이드 리시버 등에게 공을 건네지 못해 몸소 내달려 러싱야드를 기록하기 때문이다. ESPN 등에 따르면 브래디는 전문 쿼터백으로는 처음 통산 1000러싱야드를 넘어섰다.
임병선 선임기자 bsnim@seoul.co.kr
브래디는 2일(현지시간) 매사추세츠주 폭스버러의 질레트 스타디움에서 열린 미네소타 바이킹스와의 미국프로풋볼(NFL) 13주차 경기 1쿼터에 상대 수비벽을 무너뜨리고 5야드를 전진시켜 24-10 승리에 앞장섰다.
원래 쿼터백 포지션은 러싱과 인연이 깊지 않다. 상대 수비벽을 뚫는 러닝백이나 패싱을 받는 와이드 리시버 등에게 공을 건네지 못해 몸소 내달려 러싱야드를 기록하기 때문이다. ESPN 등에 따르면 브래디는 전문 쿼터백으로는 처음 통산 1000러싱야드를 넘어섰다.
임병선 선임기자 bsnim@seoul.co.kr
2018-12-04 26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