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태환은 돌연변이 재주꾼.세계 제일의 기량을 갖췄다”
일본의 니혼게이자이신문은 18일 스포츠면 박스기사에서 아시안게임 수영 자유형 3관왕에 오른 박태환에 대해 “차원이 다른 강력함으로 3관왕에 올랐다”면서 “2년전 베이징 올림픽때보다 빛나는 기량을 더해 돌아왔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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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신문은 “아시아인으로서는 차원이 다른 박태환의 수영에 대해 일본 대표팀 코치인 히라이 노리마사(平井伯昌)는 ‘세계 제일의 기량’이라고 평가했다”고 보도했다.
이어 “한국은 박태환과 같은 수영선수를 과거에도 배출하지 못했지만 지금 시점에서보면 앞으로도 나올 기미가 없다”면서 “이를테면 박태환은 돌연변이의 재주꾼”이라고 극찬했다.
이 신문은 박태환에게 밀리기는 했지만 자유형 400m에서는 중국의 18세 선수인 쑨양이 맹추격하고 있고,이번 대회에서 박에게 완패했지만 800m의 작년 세계 왕자인 장린이 버티고 있다고 경쟁자들을 소개했다.
이 신문은 “박태환과 중국 선수들이 세계 수준의 공방을 벌이고 있는 자유형 중장거리에서 유감스럽게도 일본 선수는 보이지않는다”고 아쉬워했다.
연합뉴스
일본의 니혼게이자이신문은 18일 스포츠면 박스기사에서 아시안게임 수영 자유형 3관왕에 오른 박태환에 대해 “차원이 다른 강력함으로 3관왕에 올랐다”면서 “2년전 베이징 올림픽때보다 빛나는 기량을 더해 돌아왔다”고 전했다.
박태환 100미터 자유형 예선
마린보이 박태환이 17일 중국 광저우 아오티 아쿠아틱센터에서 열린 광저우 아시안게임 수영 100미터 자유형 예선을 마친 후 기록을 확인하고 있다.
광저우=연합뉴스
마린보이 박태환이 17일 중국 광저우 아오티 아쿠아틱센터에서 열린 광저우 아시안게임 수영 100미터 자유형 예선을 마친 후 기록을 확인하고 있다.
광저우=연합뉴스
이 신문은 “아시아인으로서는 차원이 다른 박태환의 수영에 대해 일본 대표팀 코치인 히라이 노리마사(平井伯昌)는 ‘세계 제일의 기량’이라고 평가했다”고 보도했다.
이어 “한국은 박태환과 같은 수영선수를 과거에도 배출하지 못했지만 지금 시점에서보면 앞으로도 나올 기미가 없다”면서 “이를테면 박태환은 돌연변이의 재주꾼”이라고 극찬했다.
이 신문은 박태환에게 밀리기는 했지만 자유형 400m에서는 중국의 18세 선수인 쑨양이 맹추격하고 있고,이번 대회에서 박에게 완패했지만 800m의 작년 세계 왕자인 장린이 버티고 있다고 경쟁자들을 소개했다.
이 신문은 “박태환과 중국 선수들이 세계 수준의 공방을 벌이고 있는 자유형 중장거리에서 유감스럽게도 일본 선수는 보이지않는다”고 아쉬워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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