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선수단 주장이자 사격팀 맏형인 박병택(44.울산시청)이 2010 광저우 아시안게임에서 다시 한번 금빛 총성을 울리며 한국의 열 두번째 사격 금메달을 책임졌다.
박병택은 18일 광저우 아오티 사격관에서 열린 남자 25m 센터파이어 권총에서 586점을 쏴 중국의 류야동(585점)와 인도의 쿠마르 비제이(583점)을 각각 2위와 3위로 밀어내고 금메달을 따냈다.
연합뉴스
한국사격 백전노장 박병택이 자신의 마지막 국가대표 경기를 금으로 장식했다. 18일 광저우시 아오티 사격장에서 아시안게임 남자 25m 센터파이어 권총 금메달을 확정지은 박병택이 밝게 웃고 있다.
연합뉴스
연합뉴스
박병택은 18일 광저우 아오티 사격관에서 열린 남자 25m 센터파이어 권총에서 586점을 쏴 중국의 류야동(585점)와 인도의 쿠마르 비제이(583점)을 각각 2위와 3위로 밀어내고 금메달을 따냈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