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연, 여자 펜싱 사브르 개인전 8강 진출 실패…2연패 좌절

김지연, 여자 펜싱 사브르 개인전 8강 진출 실패…2연패 좌절

장은석 기자
입력 2016-08-09 00:09
수정 2016-08-09 0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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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승리의 미소
<올림픽> 승리의 미소 8일(현지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바하 카리오카 경기장 3에서 열린 펜싱 여자 개인 사브르 32강 경기에서 한국 김지연이 베트남 티 레 덩 응유엔을 상대로 승리해 환하게 웃고 있다. 2016.8.8 연합뉴스
2연패를 노리던 여자 펜싱 사브르 국가대표 김지연(28·익산시청) 선수가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8강 진출에 실패했다.

김지연은 8일(한국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파크 카리오카 아레나3에서 열린 여자 사브르 개인전 16강전에서 이탈리아의 로레타 굴로타한테 13-15로 패했다.

김지연은 런던올림픽 개인전 금메달리스트다. 리우에서 올림픽 2연패에 도전했지만 16강전에서 발목이 잡혔다.

김지연의 세계랭킹은 7위, 굴로타는 26위다.

앞서 김지연은 개인전 32강전에서 베트남의 응우엔 띠 레 둥을 15-3으로 가볍게 제압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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