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팅리 “류현진, 정말 잘 던졌다”

매팅리 “류현진, 정말 잘 던졌다”

입력 2013-09-17 00:00
업데이트 2013-09-17 14:51
  • 글씨 크기 조절
  • 프린트
  • 공유하기
  • 댓글
    14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의 돈 매팅리 감독은 16일(현지시간)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 경기에서 완투패를 당한 류현진(26)에 대해 “정말 잘 던졌다”고 극찬했다.

경기가 끝난 뒤 매팅리 감독은 “류현진은 8이닝 동안 딱 2점밖에 주지 않았다”면서 “1점만 뽑은 게 패인”이라고 말했다.

그는 류현진의 폴 골드슈미트에게 맞은 결승 2점 홈런에 대해서도 “류현진의 실투가 아니라 그가 잘 친 것”이라고 감쌌다.

매팅리 감독은 “우리가 이기기엔 충분하지 않았다”면서 “(타선이) 기회를 살리지 못했다”고 담담하게 패배를 인정했다.

연합뉴스

많이 본 뉴스
공무원 인기 시들해진 까닭은? 
한때 ‘신의 직장’이라는 말까지 나왔던 공무원의 인기가 식어가고 있습니다. 올해 9급 공채 경쟁률은 21.8대1로 32년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 공무원 인기가 하락한 이유는 무엇일까요?
낮은 임금
경직된 조직 문화
민원인 횡포
높은 업무 강도
미흡한 성과 보상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