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프로야구에서 뛰는 한국인 거포 이대호(33·소프트뱅크 호크스 )의 침묵이 6경기째 이어졌다.
이대호는 11일 일본 규슈의 구마모토 구장에서 열린 니혼햄 파이터스와의 일본 프로야구 퍼시픽리그 홈 경기에 5번 타자 1루수로 선발 출전, 4타수 무안타로 물러났다.
지난 4일 세이부전부터 6경기 연속 무안타. 삼진도 두 차례나 당했다.
이대호의 시즌 타율은 0.119에서 0.109(46타수 5안타)로 더 떨어졌다.
이대호는 1회 1사 만루 찬스에서 일본 프로야구의 차세대 에이스로 주목받는 니혼햄의 오른손 투수 오타니 쇼헤이와 이날 첫 대결을 벌였다.
볼카운트 1볼-1스트라이크에서 시속 154㎞의 빠른 공을 잘 밀어쳤지만 아쉽게 1루수 직선타로 잡혔고, 2루를 향해있던 1루 주자 야나기타 유키마저 아웃됐다.
전날에도 1회 무사 만루에서 투수 앞 땅볼로 더블 아웃을 기록한 이대호의 올 시즌 세 번째 병살타다.
이대호는 4회 1사 1루에서는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났다.
0-0으로 팽팽하게 맞서던 6회 2사 2루에서는 3루수 땅볼로 물러났고, 9회 2사 후 마지막 타석에서는 헛스윙 삼진으로 아웃됐다.
소프트뱅크는 7회 2사 2루에서 나카시마 다쿠야에게 좌전 적시타를 얻어맞고 니혼햄에 0-1로 졌다.
연합뉴스
이대호는 11일 일본 규슈의 구마모토 구장에서 열린 니혼햄 파이터스와의 일본 프로야구 퍼시픽리그 홈 경기에 5번 타자 1루수로 선발 출전, 4타수 무안타로 물러났다.
지난 4일 세이부전부터 6경기 연속 무안타. 삼진도 두 차례나 당했다.
이대호의 시즌 타율은 0.119에서 0.109(46타수 5안타)로 더 떨어졌다.
이대호는 1회 1사 만루 찬스에서 일본 프로야구의 차세대 에이스로 주목받는 니혼햄의 오른손 투수 오타니 쇼헤이와 이날 첫 대결을 벌였다.
볼카운트 1볼-1스트라이크에서 시속 154㎞의 빠른 공을 잘 밀어쳤지만 아쉽게 1루수 직선타로 잡혔고, 2루를 향해있던 1루 주자 야나기타 유키마저 아웃됐다.
전날에도 1회 무사 만루에서 투수 앞 땅볼로 더블 아웃을 기록한 이대호의 올 시즌 세 번째 병살타다.
이대호는 4회 1사 1루에서는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났다.
0-0으로 팽팽하게 맞서던 6회 2사 2루에서는 3루수 땅볼로 물러났고, 9회 2사 후 마지막 타석에서는 헛스윙 삼진으로 아웃됐다.
소프트뱅크는 7회 2사 2루에서 나카시마 다쿠야에게 좌전 적시타를 얻어맞고 니혼햄에 0-1로 졌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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