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세영(22·미래에셋)이 여자골프 세계 랭킹을 23위로 대폭 끌어올렸다. 미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퓨어실크-바하마 클래식에서 데뷔 두 경기 만에 첫 승을 신고한 김세영은 10일 발표된 세계 랭킹에서 3.24점을 받아 종전보다 17계단 오른 23위에 이름을 올렸다.
뉴질랜드 교포 리디아 고(18)가 지난주에 이어 1위(9.76점)를 유지한 가운데 2위 박인비(27·KB금융그룹·9.51점)는 리디아 고와의 점수 차를 0.25점으로 더욱 좁혔다. 3∼5위는 전 세계 1위 스테이시 루이스(미국·8.60점)와 펑산산(중국·6.29점), 수잔 페테르센(노르웨이·5.86점)이 지켰다.
최병규 전문기자 cbk91065@seoul.co.kr
뉴질랜드 교포 리디아 고(18)가 지난주에 이어 1위(9.76점)를 유지한 가운데 2위 박인비(27·KB금융그룹·9.51점)는 리디아 고와의 점수 차를 0.25점으로 더욱 좁혔다. 3∼5위는 전 세계 1위 스테이시 루이스(미국·8.60점)와 펑산산(중국·6.29점), 수잔 페테르센(노르웨이·5.86점)이 지켰다.
최병규 전문기자 cbk91065@seoul.co.kr
2015-02-11 2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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