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7년 만의 KLPGA 투어 시즌 6승 도전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2015~16시즌 다승왕과 상금왕을 굳힌 전인지(21·하이트진로)가 서울경제·문영퀸즈파크 레이디스 클래식(이하 문영클래식)에서 7년 만의 시즌 6승에 도전한다.![전인지](https://img.seoul.co.kr/img/upload/2015/10/28/SSI_20151028173248_O2.jpg)
![전인지](https://img.seoul.co.kr//img/upload/2015/10/28/SSI_20151028173248.jpg)
전인지
전인지는 또 이번 대회 우승 상금 1억원을 보태면 시즌 총상금이 10억원을 돌파하게 돼 지난해 김효주(12억원) 이후 역대 두 번째로 ‘밀리언 달러 베이비’에 이름을 올린다. 허윤경(25·SBI저축은행)이 부상으로 출전을 포기한 가운데 KB금융 대회에서 주춤했던 박성현이 시즌 4승째를 노크하고 이정민(23·비씨카드)도 상금 2위 탈환과 함께 약 5개월 만의 시즌 4승에 도전한다.
최병규 전문기자 cbk91065@seoul.co.kr
2015-10-29 27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