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스케이프 오너스클럽, 국내 최고의 퍼블릭 코스에 선정

사우스케이프 오너스클럽, 국내 최고의 퍼블릭 코스에 선정

최병규 기자
입력 2020-11-30 15:17
업데이트 2020-11-30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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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매거진 코리아가 발표한 10개 골프장 가운데 1위

경남 남해의 사우스케이프 오너스클럽이 국내 최고의 퍼블릭 코스에 선정됐다.
사우스케이프 오너스클럽 전경.
사우스케이프 오너스클럽 전경.
사우스케이프 오너스클럽은 30일 골프전문 월간지 ‘골프매거진 코리아’가 선정해 발표한 ‘2020-21 한국 10대 퍼블릭 코스’에서 총점 93.00점(100점 만점)을 받아 1위에 올랐다. 시각적 아름다움에다 코스 공략의 재미가 절묘한 조화를 이뤄 라운드의 만족감을 높이는 골프장으로 평가됐다.

세계적인 코스 설계가 카일 필립스가 설계한 이곳은 바다 한 가운데 돌출된 케이프(Cape) 지형의 기암절벽으로 둘러싸인 리아스식 해안을 따라 페어웨이가 조성돼 있는 것이 특징이다.

2위는 역시 국내 대표적인 시사이드 코스인 전남 해남의 파인비치 골프링크스(84.00점)가 차지했다. 3위는 강원도 홍천의 세이지우드홍천(77.50점)이, 경기 여주의 사우스 스프링스(75.00점)와 강원 춘천의 라비에벨 올드코스(74.44점)는 각각 4, 5위에 올랐다.

‘2020-21 한국 10대 퍼블릭 코스’는 ‘미국 100대 코스’와 더불어 ‘골프매거진 코리아’ 12월호에 자세히 소개된다.

최병규 전문기자 cbk91065@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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