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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첫승 송가은 생애 첫 세계랭킹 100위 진입… ‘민지천하’ 박민지 16위 랭크

시즌 첫승 송가은 생애 첫 세계랭킹 100위 진입… ‘민지천하’ 박민지 16위 랭크

김동현 기자
김동현 기자
입력 2022-07-12 11:30
업데이트 2022-07-12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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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진영 1위, 김효주 8위, 전인지 1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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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가은
송가은
지난 10일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대보 하우스디 오픈’에서 우승컵을 들어 올린 송가은(22)이 자신의 세계랭킹을 80위로 끌어올렸다.

12일 발표된 롤렉스 월드랭킹에 따르면 시즌 첫 승을 달성한 송가은은 세계랭킹을 112위에서 32계단 상승한 80위가 됐다. 지난해 신인왕을 받은 송가은은 이번이 첫 세계랭킹 100위 진입이다. 송가은이 우승한 것은 지난해 10월 하나금융 챔피언십에서 우승하고 9개월여 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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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지
박민지 10일 경기도 파주시 서원밸리 골프클럽에서 열린 ‘KLPGA투어 대보 하우스디 오픈’에서 박민지가 칩샷을 하고 있다.
KLPGA 제공
지난 주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대회가 없어 상위권 순위 변동은 거의 없었다. 고진영이 1위, 이민지(호주)가 2위, 넬리 코다(미국)가 3위에 자리했다. 아타야 티티쿤(태국)과 리디아 고(뉴질랜드)가 4위와 5위로 서로 자리를 맞바꾼 게 유일한 변화였다. 김효주는 8위, 전인지는 11위, 김세영은 12위, 박인비는 13위에 랭크됐다. KLPGA투어 선수중에선 박민지(24)가 16위로 가장 높은 랭킹을 기록했다. 라이벌인 임희정(22)은 36위에 머물렀다.



김동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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