男 카누 단일팀도 메달

男 카누 단일팀도 메달

심현희 기자
입력 2018-08-28 00:50
업데이트 2018-08-28 01:42
  • 글씨 크기 조절
  • 프린트
  • 공유하기
  • 댓글
    14

용선 1000m 銅…단일팀 세 번째 쾌거

남북 단일팀 역사상 최초로 국제 종합대회 금메달을 따낸 카누 여자 단일팀에 이어 남자 단일팀도 값진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단일팀은 27일 인도네시아 팔렘방 자카바링 스포츠시티 조정 카누 레가타코스에서 열린 남자 용선 1000m 결선에서 4분36초459를 기록해 3위로 들어왔다. 이번 대회 여자 500m 금메달, 여자 250m 동메달에 이은 카누 단일팀의 세 번째 메달이다. 금메달은 4분31초185로 피니시라인을 통과한 대만이 차지했다. 대만에 3초762 차로 뒤진 인도네시아가 은메달을 챙겼다.

단일팀은 이날 오전에 열린 예선에서 5분21초100을 기록해 1조 6위로 밀려 패자부활전으로 내려갔다. 그러나 단일팀은 포기하지 않고 힘을 발휘해 준결승까지 올랐고 4분40초013을 기록해 2위를 차지하며 결선 진출에 성공했다.

심현희 기자 macduck@seoul.co.kr



2018-08-28 26면
많이 본 뉴스
종부세 완화, 당신의 생각은?
정치권을 중심으로 종합부동산세 완화와 관련한 논쟁이 뜨겁습니다. 1가구 1주택·실거주자에 대한 종부세를 폐지해야 한다는 의견도 있습니다. 종부세 완화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완화해야 한다
완화할 필요가 없다
모르겠다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