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축구대표팀 출신 공격수 김보경(26)이 일본 프로축구 J리그 감바 오사카와 입단 협상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일본 닛칸스포츠는 23일 감바 오사카가 김보경에게 정식으로 입단을 요청했다고 보도했다.
감바 오사카는 간판 골잡이 우사미 다카시의 외국 진출이 사실상 확정되면서 공격진 보강에 나섰다.
김보경은 현재 소속 구단이 없는 상태여서 감바 오사카와 합의한다면 입단에 걸림돌은 없다.
김보경은 J리그를 거쳐 2012년 여름 잉글랜드 챔피언십(2부 리그)의 카디프시티로 이적해 주전 미드필더로 활약하며 팀의 프리미어리그 승격에 일조했다.
이후 챔피언십 소속 위건으로 이적한 김보경은 위건이 리그원(3부 리그)으로 강등된 뒤 계약이 종료됐다.
김보경은 독일 등 다른 유럽 리그 클럽으로의 입단을 추진했지만 실패했고, 시즌 중반 J리그 마쓰모토에 합류했다.
감바 오사카 외에도 J리그 구단 일부가 김보경에게 관심을 갖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연합뉴스
김보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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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바 오사카는 간판 골잡이 우사미 다카시의 외국 진출이 사실상 확정되면서 공격진 보강에 나섰다.
김보경은 현재 소속 구단이 없는 상태여서 감바 오사카와 합의한다면 입단에 걸림돌은 없다.
김보경은 J리그를 거쳐 2012년 여름 잉글랜드 챔피언십(2부 리그)의 카디프시티로 이적해 주전 미드필더로 활약하며 팀의 프리미어리그 승격에 일조했다.
이후 챔피언십 소속 위건으로 이적한 김보경은 위건이 리그원(3부 리그)으로 강등된 뒤 계약이 종료됐다.
김보경은 독일 등 다른 유럽 리그 클럽으로의 입단을 추진했지만 실패했고, 시즌 중반 J리그 마쓰모토에 합류했다.
감바 오사카 외에도 J리그 구단 일부가 김보경에게 관심을 갖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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