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토트넘 손흥민이 1일 구단 페이스북을 통해 팬들에게 새해 인사를 하고 있다.
손흥민은 ”2016년 한 해 동안 많은 사랑을 받았다. 감사드린다”라며 ”새해에 행복한 일이 많았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토트넘 페이스북 캡처=연합뉴스
손흥민은 ”2016년 한 해 동안 많은 사랑을 받았다. 감사드린다”라며 ”새해에 행복한 일이 많았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토트넘 페이스북 캡처=연합뉴스
손흥민은 1일(한국시간) 구단 SNS를 통해 공개된 영상에서 “2016년 한 해 동안 많은 사랑을 받았다. 감사드린다”라며 “새해에 행복한 일이 많았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손흥민은 지난해 최고의 기량을 선보였다.
9월 한 달 동안 5골 1어시스트를 기록해 아시아 최초 프리미어리그 이달의 선수에 선정됐다.
그러나 정규리그와 유럽축구연맹(UEFA)챔피언스리그, 2018 러시아월드컵 예선 등 많은 경기를 치르며 체력난에 시달리기도 했다.
최근엔 3경기 연속 선발 명단에서 제외됐는데, 지난달 29일 사우샘프턴과 원정경기에 교체 출전해 시즌 7호 골을 터뜨리며 다시 상승세를 타고 있다.
손흥민은 새해 첫날인 1일 왓퍼드와 원정경기를 치른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