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특별주문제작 가능한 크리스마스 에디션 유니폼 출시

현대건설 특별주문제작 가능한 크리스마스 에디션 유니폼 출시

최영권 기자
최영권 기자
입력 2020-11-16 15:31
업데이트 2020-11-16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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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프로배구 정시영, 양효진, 이다현 선수가 현대건설 크리스마스 에디션 유니폼을 입고 서 있다.  현대건설 배구단 제공
여자프로배구 정시영, 양효진, 이다현 선수가 현대건설 크리스마스 에디션 유니폼을 입고 서 있다.
현대건설 배구단 제공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배구단이 1977년 1월 창단 이래 구단 최초로 연말과 크리스마스 시즌을 앞두고 여자배구 팬들과 선수들이 함께 일체감을 느낄 수 있는 크리스마스 에디션 유니폼을 출시한다. V리그 여자부 최고 인기팀 중 한 곳인 현대건설 팬들에게 희소식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크리스마스 에디션 유니폼은 홈/어웨이 버전으로 제작된 유니폼은 오는 16일부터 구단 공식 쇼핑몰(http://hyundaivbshop.com)을 통해 사전 예약을 받아 약 1주일 뒤 수령할 수 있다.
양시연, 한미르, 박지우가 크리스마스 에디션 유니폼을 입고 환하게 웃고 있다. 현대건설 제공
양시연, 한미르, 박지우가 크리스마스 에디션 유니폼을 입고 환하게 웃고 있다.
현대건설 제공
홈 유니폼은 고급스러운 다크블루 컬러에 정면에는 눈꽃 장식으로 심플한 포인트를 줬고, 후면 배번에 산타 모자를 디자인한 심벌을 씌워 크리스마스 시즌을 느낄 수 있게 했다.
정지윤, 황민경, 황연주  현대건설 제공
정지윤, 황민경, 황연주
현대건설 제공
어웨이 유니폼은 크리스마스 시즌을 상징하는 화이트&레드 컬러를 기본으로 유니폼 옆면에 체크무늬를 포인트로 디자인했다.
헬렌 루소, 전하리, 고예림  현대건설 제공
헬렌 루소, 전하리, 고예림
현대건설 제공
홈/어웨이 유니폼 두 개의 유니폼 후면에는 ‘Merry Christmas(메리 크리스마스)’ 문구를 캘리그라피(Calligraphy : 글씨나 글자를 아름답게 표현하는 디자인)로 표현해 크리스마스 시즌을 상징하는 의미를 담았다.
세터 3인방 김다인, 김현지, 이나연  현대건설 제공
세터 3인방 김다인, 김현지, 이나연
현대건설 제공
특히 이번 크리스마스 시즌 유니폼은 구단 최초로 제작됐고 현대건설 배구단 선수들은 12월 한 달 동안 총 6경기에 직접 착용하고 경기에 출전한다.
김연견, 김주하, 이영주  현대건설 제공
김연견, 김주하, 이영주
현대건설 제공
크리스마스 에디션 유니폼 외 현대건설 배구단의 어센틱 유니폼도 판매를 시작해 배구 팬들이 총 4가지 종류(어센틱 홈/어웨이, 크리스마스 에디션 홈/어웨이)의 유니폼을 선택해 구매할 수 있도록 했다.
정지윤, 황민경, 황연주  현대건설 제공
정지윤, 황민경, 황연주
현대건설 제공
현대건설 배구단 관계자는 “현대건설 배구단만의 특별한 유니폼을 팬들에게 제공하고자 구단 최초로 크리스마스 에디션 유니폼을 제작하게 됐다”며, “매년 12월 마다 크리스마스 에디션 유니폼을 제작할 예정이며, 다양한 이벤트/상품 등을 통해 배구 팬들과 소통하는 구단 운영을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유니폼 평면도  현대건설 제공
유니폼 평면도
현대건설 제공
유니폼 평면도  현대건설 제공
유니폼 평면도
현대건설 제공
최영권 기자 story@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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