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한 리더’ 키우는 LG유플러스

‘독한 리더’ 키우는 LG유플러스

입력 2011-03-25 00:00
수정 2011-03-25 0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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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는 지난 17일부터 다음달 23일까지 임원 및 팀장급 480명이 모두 6차례에 걸쳐 강원도 오대산 인근 폐교에서 2박3일 동안 독한 승부근성을 키우는 ‘리더 혁신 캠프’를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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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7~19일 진행된 LG유플러스의 ‘리더 혁신 캠프’에 참여한 임직원들이 강원도 오대산에서 동해 하조대까지 40㎞ 야간 행군을 하고 있다.  LG유플러스 제공
지난 17~19일 진행된 LG유플러스의 ‘리더 혁신 캠프’에 참여한 임직원들이 강원도 오대산에서 동해 하조대까지 40㎞ 야간 행군을 하고 있다.
LG유플러스 제공


야생 캠프는 야외 취임, 40㎞ 야간 행군 등으로 구성돼 한계 상황을 극복하는 방식이다. 통신사의 임직원이지만 훈련 기간 동안 휴대전화 등 모든 통신수단도 단절된다. LG 유플러스는 올해 스마트폰과 LTE(롱텀에볼루션) 등 새로운 통신 환경에서 열정과 치열한 승부 근성 등 정신 무장을 통해 시장을 주도한다는 게 목표다.

안동환기자 ipsofacto@seoul.co.kr

2011-03-25 1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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