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빈회장, 자르다리 대통령 면담
롯데그룹은 신동빈 회장이 4일 서울 중구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방한 중인 아시프 알리 자르다리 파키스탄 대통령을 만나 롯데의 현지사업에 대해 설명하고 투자확대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신동빈 롯데그룹 회장](https://img.seoul.co.kr/img/upload/2012/12/05/SSI_20121205014907.jpg)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https://img.seoul.co.kr//img/upload/2012/12/05/SSI_20121205014907.jpg)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
양측은 포괄적 사업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도 교환했다. 롯데는 석유화학, 식품 업종 외에도 파키스탄에 유통, 건설 등 분야에서 추가 진출을 모색하고 있다.
2009년 파키스탄 현지 생산업체를 인수해 출범한 ‘롯데 파키스탄 PTA’를 통해 연간 50만t의 PTA(고순도 테레프탈산·폴리에스터 원료)를 생산하고 있으며 2010년에는 콜손사를 인수해 식품사업에도 진출했다.
박상숙기자 alex@seoul.co.kr
2012-12-05 19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