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축성 보험에 들기 전 이것만은 꼭 유의하세요.’
노후 준비와 목돈 마련을 위해 저축성 보험에 드는 소비자가 늘어나자 금융감독원은 12일 ‘똑똑한 가입 방법 5가지’를 안내했다.
우선, 은행 예·적금 상품인지 보험상품인지 확인해야 한다. 은행 창구에서 예·적금으로 설명 듣고 가입했는데 알고 보니 저축성 보험이었다는 사례가 꾸준히 나오고 있기 때문이다.
저축성 보험은 저축 기능 외에도 사망, 입원, 수술 등 돌발 사고 위험을 보장한다는 면에서 예·적금과 다르다. 사업비를 먼저 뺀 다음 이자가 가산된다. 대신, 만기보험금이 지급된다.
예·적금은 소비자가 낸 원금 전체에 이자가 붙는다.
백민경 기자 white@seoul.co.kr
노후 준비와 목돈 마련을 위해 저축성 보험에 드는 소비자가 늘어나자 금융감독원은 12일 ‘똑똑한 가입 방법 5가지’를 안내했다.
우선, 은행 예·적금 상품인지 보험상품인지 확인해야 한다. 은행 창구에서 예·적금으로 설명 듣고 가입했는데 알고 보니 저축성 보험이었다는 사례가 꾸준히 나오고 있기 때문이다.
저축성 보험은 저축 기능 외에도 사망, 입원, 수술 등 돌발 사고 위험을 보장한다는 면에서 예·적금과 다르다. 사업비를 먼저 뺀 다음 이자가 가산된다. 대신, 만기보험금이 지급된다.
예·적금은 소비자가 낸 원금 전체에 이자가 붙는다.
백민경 기자 white@seoul.co.kr
2013-02-13 24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