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재료 잘 관리한 급식업체 정부 인센티브 받는다

식재료 잘 관리한 급식업체 정부 인센티브 받는다

입력 2013-02-13 00:00
업데이트 2013-02-13 14:08
  • 글씨 크기 조절
  • 프린트
  • 공유하기
  • 댓글
    14
병원ㆍ학교 등에서 단체급식을 하는 업체가 ‘식재료 우수관리업체’로 지정되면 각종 혜택을 받는다고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이 13일 밝혔다.

우수업체엔 식재료 잔류농약분석 등 조사업무를 지원하고 식재료 품질관리 교육을 제공할 예정이다. 우수관리업체 현판도 준다.

지방자치단체에 집단급식소 식품 판매업으로 신고된 업체 가운데 농식품 식자재 관리전담자를 1명 이상 둔 곳이면 신청할 수 있다.

위생관리와 원산지 표시ㆍ안전성 분석ㆍ품질관리 체계 등을 갖추고서 오는 28일까지 농관원에 신청서를 접수하면 된다. 우수관리업체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4월 초 지정 결과를 발표한다.

연합뉴스

많이 본 뉴스
공무원 인기 시들해진 까닭은? 
한때 ‘신의 직장’이라는 말까지 나왔던 공무원의 인기가 식어가고 있습니다. 올해 9급 공채 경쟁률은 21.8대1로 32년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 공무원 인기가 하락한 이유는 무엇일까요?
낮은 임금
경직된 조직 문화
민원인 횡포
높은 업무 강도
미흡한 성과 보상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