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처 시절부터 이 분야에 30년 가까이 몸담으며 요직을 두루 거친 자타가 공인하는 과학기술 정책 전문가.
기술고시(13회)를 통해 1980년 과학기술 대덕단지관리소에서 공무원 생활을 시작한 이 차관은 과학기술부 전략기술개발과장을 거쳐 공보관·기초연구국장, 교육과학기술부 과학기술정책실장 등을 지내며 굵직한 정책들을 입안·추진해왔다.
올해 초 발사에 성공한 나로호 사업은 이 차관이 전략기술개발과장 시절 실무를 맡았고, 과학기술정책실장 당시에는 과학벨트 등의 초석을 다졌다.
2010년 공직을 떠난 뒤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 사무총장을 지내며 과학기술 전담부처 부활 등 과기계 의견을 정치권에 전달하는 역할을 맡기도 했다.
이 차관은 “미래부가 다른 부처에 비해 출범이 많이 늦은만큼 조직을 추스르는 일부터 최선을 다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 충북 청주(57세) ▲ 경복고 ▲ 연세대 토목공학과 ▲ 교육과학기술부 과학기술정책실장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 사무총장
연합뉴스
기술고시(13회)를 통해 1980년 과학기술 대덕단지관리소에서 공무원 생활을 시작한 이 차관은 과학기술부 전략기술개발과장을 거쳐 공보관·기초연구국장, 교육과학기술부 과학기술정책실장 등을 지내며 굵직한 정책들을 입안·추진해왔다.
올해 초 발사에 성공한 나로호 사업은 이 차관이 전략기술개발과장 시절 실무를 맡았고, 과학기술정책실장 당시에는 과학벨트 등의 초석을 다졌다.
2010년 공직을 떠난 뒤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 사무총장을 지내며 과학기술 전담부처 부활 등 과기계 의견을 정치권에 전달하는 역할을 맡기도 했다.
이 차관은 “미래부가 다른 부처에 비해 출범이 많이 늦은만큼 조직을 추스르는 일부터 최선을 다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 충북 청주(57세) ▲ 경복고 ▲ 연세대 토목공학과 ▲ 교육과학기술부 과학기술정책실장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 사무총장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