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공공자산관리기구 포럼’ 캠코·ADB 공동 창립 총회
우리나라 공기업이 주도해 만든 첫 번째 비정부 국제기구인 국제공공자산관리기구포럼(IPAF)이 28일 출범했다.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는 아시아개발은행(ADB)과 공동으로 28일 서울 한남동 그랜드하얏트 호텔에서 IPAF 창립 총회를 열었다.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가 28일 아시아개발은행(ADB)과 공동으로 서울 용산구 한남동 그랜드하얏트호텔에서 개최한 국제공공자산관리기구포럼(IPAF) 창립식에서 신제윤(앞줄 왼쪽에서 네번째) 금융위원장과 장영철(다섯번째) 캠코 사장, 게르하르트 슈뢰더(여섯번째) 전 독일 총리 등 참석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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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총회에는 신제윤 금융위원장을 비롯해 게르하르트 슈뢰더 전 독일 총리, 빈두 로하니 ADB 부총재 등 350여명의 국내외 인사가 참석했다. 장영철 캠코 사장은 “아시아 국가 간 협력을 통해 역내 위기에 공동 대응하고 동반성장을 견인하는 효과적 방안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PAF는 내년 태국에서 제2회 연차총회 포럼을 열 예정이다.
김진아 기자 jin@seoul.co.kr
2013-05-29 19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