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유가증권시장(코스피)이 미국 경제지표 호조에 힘입어 소폭 반등했다. 이날 코스피는 전날에 비해 0.35% 오른 1889.24로 거래를 마치며 4거래일 만에 상승했다. 대장주인 삼성전자도 전일 대비 0.88% 오른 136만 9000원으로 장을 마치면서 7거래일 만에 반등에 성공했다.
하지만 외국인의 매도세는 계속됐다. 이날 외국인은 3769억원어치 매도 우위를 보였다. 기관만 홀로 3776억원어치 순매수했다.
김진아 기자 jin@seoul.co.kr
하지만 외국인의 매도세는 계속됐다. 이날 외국인은 3769억원어치 매도 우위를 보였다. 기관만 홀로 3776억원어치 순매수했다.
김진아 기자 jin@seoul.co.kr
2013-06-15 11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