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일본 전문 여행사가 국내 20∼30대 미혼 남녀들을 상대로 진행하는 ‘짝찾기 일본 여행’이 인기를 끌고 있다.
일본 전문 여행사 ‘엔타비글로벌’는 다음 달 28∼29일 일본 규슈지역에 싱글 남들이 일본 여행을 하며 짝도 찾는 상품을 소셜커머스 ‘티켓몬스터’를 통해 선착순으로 120석을 판매 중이라고 3일 밝혔다.
이 상품은 티켓몬스터와 일본정부관광국·사가현이 공동 기획한 것이다.
‘짝 찾기 일본 여행’은 지난해 10월부터 지금껏 11차례 진행됐으며, 매번 매진사례를 기록하면서 지금까지 1천여 명이 참가한 베스트 셀러 상품이다. 지난 7월에는 첫 번째 부부가 탄생하기도 했다.
여행에 참가한 남녀는 먼저 스타플라이어 기내 좌석의 액정 모니터에 나타난 참여자의 프로필과 관광지의 정보를 안내받는 것으로 여행을 시작한다.
사가현으로 이동하면서 전용버스 내에서 자리를 이동하며 서로 탐색전을 펼친 뒤 겐카이 국립공원에서 소나무숲 해안을 산책한 뒤 가라츠 온천호텔에서 숙박을 한다.
이어 일본 전통 가정식(카이세키) 요리와 함께 열리는 연회에서 전문 레크리에이션 강사의 도움으로 다양한 커플게임에 참석한다.
다음 날에는 ‘연인의 성지’로 유명한 하도미사키에서 마음에 드는 이성에 대한 최종선택 시간이 주어진다. 커플들은 이어 이마리 도자기 마을로 이동해 데이트를 할 수도 있다.
커플 팀은 게임을 통해 일본 항공권과 숙박권 등 다양한 선물을 제공받는다.
회사 관계자는 “저렴한 요금으로 해외 여행과 새로운 이성을 만날 수 있어 회마다 인기를 더해가고 있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일본 전문 여행사 ‘엔타비글로벌’는 다음 달 28∼29일 일본 규슈지역에 싱글 남들이 일본 여행을 하며 짝도 찾는 상품을 소셜커머스 ‘티켓몬스터’를 통해 선착순으로 120석을 판매 중이라고 3일 밝혔다.
이 상품은 티켓몬스터와 일본정부관광국·사가현이 공동 기획한 것이다.
‘짝 찾기 일본 여행’은 지난해 10월부터 지금껏 11차례 진행됐으며, 매번 매진사례를 기록하면서 지금까지 1천여 명이 참가한 베스트 셀러 상품이다. 지난 7월에는 첫 번째 부부가 탄생하기도 했다.
여행에 참가한 남녀는 먼저 스타플라이어 기내 좌석의 액정 모니터에 나타난 참여자의 프로필과 관광지의 정보를 안내받는 것으로 여행을 시작한다.
사가현으로 이동하면서 전용버스 내에서 자리를 이동하며 서로 탐색전을 펼친 뒤 겐카이 국립공원에서 소나무숲 해안을 산책한 뒤 가라츠 온천호텔에서 숙박을 한다.
이어 일본 전통 가정식(카이세키) 요리와 함께 열리는 연회에서 전문 레크리에이션 강사의 도움으로 다양한 커플게임에 참석한다.
다음 날에는 ‘연인의 성지’로 유명한 하도미사키에서 마음에 드는 이성에 대한 최종선택 시간이 주어진다. 커플들은 이어 이마리 도자기 마을로 이동해 데이트를 할 수도 있다.
커플 팀은 게임을 통해 일본 항공권과 숙박권 등 다양한 선물을 제공받는다.
회사 관계자는 “저렴한 요금으로 해외 여행과 새로운 이성을 만날 수 있어 회마다 인기를 더해가고 있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