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관광공사는 가을 결혼 시즌이 시작됨에 따라 신혼여행을 준비할 때 주의할 점 5가지를 2일 소개했다.
여행사를 통해 신혼여행 상품을 예약할 때는 해당 업체가 영업보증보험에 가입했는지 먼저 확인해야 한다.
여행사가 결혼을 앞둔 예비 부부를 속여 돈만 받아챙긴 뒤 잠적하는 사건이 잇따르고 있기 때문이다.
여행정보센터(www.tourinfo.or.kr) 또는 여행사 관할 구청을 통해 여행사의 영업보증보험 가입 여부와 보증 금액, 내용 등을 꼼꼼히 살펴보는 게 좋다.
신혼 여행을 떠나기 직전에는 항공편이나 호텔 예약이 갑자기 뒤바뀌지 않았는지 알아봐야 한다.
여행사가 일방적으로 예약 내용을 변경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 경우 계약금 전부를 돌려받을 수 있긴 하지만 여행 일정을 망치지 않으려면 사전에 확인하는 게 좋다.
여행지 안전 정보도 미리 알아둬야 한다.
국가별 질병 정보는 ‘해외여행 질병정보센터 홈페이지’(http://travelinfo.cdc.go.kr), 여행지 치안은 ‘해외여행안전 홈페이지’(www.0404.go.kr)에서 확인 가능하다. 여행지에 도착해선 재외공관 연락처와 현지 호텔 주소 등을 따로 기록해두는 게 좋다.
가족이나 친구에게 여행 일정과 현지 연락처를 전달해두는 일도 필요하다.
또 가족 선물을 사느라 공항 면세점을 이용할 때 면세 한도를 넘지 않도록 신경쓰야 한다.
연합뉴스
여행사를 통해 신혼여행 상품을 예약할 때는 해당 업체가 영업보증보험에 가입했는지 먼저 확인해야 한다.
여행사가 결혼을 앞둔 예비 부부를 속여 돈만 받아챙긴 뒤 잠적하는 사건이 잇따르고 있기 때문이다.
여행정보센터(www.tourinfo.or.kr) 또는 여행사 관할 구청을 통해 여행사의 영업보증보험 가입 여부와 보증 금액, 내용 등을 꼼꼼히 살펴보는 게 좋다.
신혼 여행을 떠나기 직전에는 항공편이나 호텔 예약이 갑자기 뒤바뀌지 않았는지 알아봐야 한다.
여행사가 일방적으로 예약 내용을 변경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 경우 계약금 전부를 돌려받을 수 있긴 하지만 여행 일정을 망치지 않으려면 사전에 확인하는 게 좋다.
여행지 안전 정보도 미리 알아둬야 한다.
국가별 질병 정보는 ‘해외여행 질병정보센터 홈페이지’(http://travelinfo.cdc.go.kr), 여행지 치안은 ‘해외여행안전 홈페이지’(www.0404.go.kr)에서 확인 가능하다. 여행지에 도착해선 재외공관 연락처와 현지 호텔 주소 등을 따로 기록해두는 게 좋다.
가족이나 친구에게 여행 일정과 현지 연락처를 전달해두는 일도 필요하다.
또 가족 선물을 사느라 공항 면세점을 이용할 때 면세 한도를 넘지 않도록 신경쓰야 한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