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여제’ 박인비(25·KB금융그룹)가 제주도와 계속 인연을 이어간다.
삼다수 생산업체인 제주도개발공사는 16일 공사 강당에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올해의 선수상’을 수상한 박인비와 재계약 후원 협약식을 가졌다.
박인비는 “열심히 할 수 있도록 많은 지원과 도움을 주신 개발공사에 감사드리며, 덕분에 올 한 해 좋은 성적을 낼 수 있었다”며 “제주도는 제2의 고향이라는 생각이 들 만큼 각별한 곳으로 앞으로 제주 골프 발전을 위해 할 수 있는 부분을 찾아서 적극 돕겠다”고 말했다.
제주 황경근 기자 kkhwang@seoul.co.kr
박인비 선수가 16일 제주 삼다수와 후원 협약 재계약을 하고 나서 오재윤 제주도개발공사 사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주도개발공사 제공
제주도개발공사 제공
박인비는 “열심히 할 수 있도록 많은 지원과 도움을 주신 개발공사에 감사드리며, 덕분에 올 한 해 좋은 성적을 낼 수 있었다”며 “제주도는 제2의 고향이라는 생각이 들 만큼 각별한 곳으로 앞으로 제주 골프 발전을 위해 할 수 있는 부분을 찾아서 적극 돕겠다”고 말했다.
제주 황경근 기자 kkhwang@seoul.co.kr
2013-12-17 29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