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 사태 관망세…원/달러 환율 보합세 개장

그리스 사태 관망세…원/달러 환율 보합세 개장

입력 2015-07-07 09:40
업데이트 2015-07-07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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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일 종가와 같은 1,126.5원에 거래가 시작됐다.

이어 오전 9시9분 현재 달러당 1,126.7원을 기록해 전 거래일 종가보다 0.2원 오른 채 거래되고 있다.

원/달러 환율은 국제 채권단의 긴축 프로그램을 반대하는 그리스 국민 투표 결과가 나온 여파로 전날 3.5원 상승 마감했다.

이날 시장에서는 일단 그리스 사태를 지켜보자는 관망세가 형성되면서 원화 값의 추가 하락이 제한되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오전 9시16분 기준 원/엔 재정환율은 100엔당 917.97원으로 전일 오후 3시 기준가보다 1.12원 내렸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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