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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다보스포럼을 빛내는 한국의 대표 술은 ‘백세주’

올해 다보스포럼을 빛내는 한국의 대표 술은 ‘백세주’

김진아 기자
김진아 기자
입력 2016-01-18 11:27
업데이트 2016-01-18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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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순당은 21일 스위스 다보스에서 열리는 세계경제포럼(일명 다보스포럼) 참석자들을 대상으로 개최되는 ‘2016 한국의 밤’ 행사에 ‘백세주’와 ‘강장백세주’가 제공된다고 18일 밝혔다.

 2016 한국의 밤 행사는 스위스 다보스 모로사니 슈바이처호텔에서 열린다. 행사에는 정·재계 글로벌 리더 500여명이 참석한다. 한국의 밤 행사는 다보스포럼 기간 중에 한국을 알리고 한국 기업인과의 교류를 위해 마련되는 행사다. 행사 만찬은 에드워드 권 셰프가 구절판, 비빔밥 등 퓨전 한식을 준비하고 우리나라 대표 약주인 백세주를 비롯한 다양한 전통주가 어우러질 예정이다.

백세주는 1992년 첫 선을 보인 이후 꾸준하게 인기를 끌고 있는 우리나라 대표적인 전통주다. 모두 12가지 한약재가 들어갔다. 오미자, 인삼, 감초 등이 다양하게 조화를 이뤄 중후하면서도 신맛, 단맛 등의 복합적인 맛을 느낄 수 있는 게 특징이다. 특히 목 넘김은 순하고 부드러우면서 입안에서 깊은 풍미를 느낄 수 있어 고기류, 보양식 등 대부분의 한식과 잘 어울린다.

 앞서 2010년 한국의 밤 행사에는 국순당의 고급 인삼 막걸리인 ‘미몽’이, 2012년에는 ‘우국생’ 막걸리가 소개됐다.

김진아 기자 ji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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