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신임 사내이사에 최정우 부사장 추천

포스코, 신임 사내이사에 최정우 부사장 추천

박재홍 기자
박재홍 기자
입력 2016-02-19 22:42
업데이트 2016-02-20 00:12
  • 글씨 크기 조절
  • 프린트
  • 공유하기
  • 댓글
    14
이미지 확대
최정우 포스코 부사장
최정우 포스코 부사장
포스코는 19일 이사회를 열고 임기가 만료된 윤동준 포스코에너지 사장의 후임으로 현 최고재무책임자(CFO)인 최정우 부사장을 사내이사 후보로 추천했다고 밝혔다. 현재 포스코 사내이사를 맡고 있는 임원은 권오준 회장, 김진일 사장, 이영훈 전 재무투자본부장(현 포스코켐텍 사장), 오인환 철강사업본부장(부사장), 윤동준 포스코에너지 사장 등 5명이다. 이날 사내이사 후보에 추천된 최 부사장은 포스코 재무실장과 포스코건설 전략실장, 대우인터내셔널 기획재무본부장을 거쳐 지난해부터 포스코 가치경영실장으로 재임해 왔다. 앞서 지난 임원인사에서 사장으로 승진하며 사내이사 후보로 거론됐던 황은연 포스코 경영지원본부장은 이번 사내이사 후보 명단에 포함되지 않았다. 올해 임기가 만료된 이명우 사외이사는 재선임됐다.

박재홍 기자 maeno@seoul.co.kr



2016-02-20 8면
많이 본 뉴스
최저임금 차등 적용, 당신의 생각은?
내년도 최저임금 결정을 위한 심의가 5월 21일 시작된 가운데 경영계와 노동계의 공방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올해 최대 화두는 ‘업종별 최저임금 차등 적용’입니다. 경영계는 일부 업종 최저임금 차등 적용을 요구한 반면, 노동계는 차별을 조장하는 행위라며 반대하고 있습니다. 당신의 생각은?
찬성
반대
모르겠다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