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트라, 멕시코 온라인쇼핑에 中企제품 진출 돕는다

코트라, 멕시코 온라인쇼핑에 中企제품 진출 돕는다

입력 2016-04-05 16:39
업데이트 2016-04-05 16:39
  • 글씨 크기 조절
  • 프린트
  • 공유하기
  • 댓글
    14
코트라(KOTRA)는 4일(현지시각) 멕시코시티에서 열린 ‘한·멕시코 비즈니스 파트너십’ 행사에서 현지 온라인 쇼핑몰 업체인 리니오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코트라는 이번 협약을 통해 현지 전자상거래 시장 진출을 꾀하는 한국 중소기업의 제품을 리니오에 소개하기로 했다.

리니오는 코트라를 한국 상품의 공급 창구로 활용하는 한편 코트라 주최 기업 상담회에도 적극적으로 참가키로 했다.

인구 1억2천만명의 멕시코는 중남미 진출을 위한 전략적 요충지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지난해 세계 최대 전자상거래업체인 아마존이 멕시코 시장에 뛰어들면서 온라인 시장이 불어날 기미를 보인다.

김재홍 코트라 사장은 “중남미 전자상거래는 지리적, 심리적 거리에 부담을 느끼는 우리 기업이 절대로 놓치지 말아야 할 시장”이라고 밝혔다.

연합뉴스
많이 본 뉴스
국민연금 개혁, 당신의 생각은?
더불어민주당은 국민연금 개혁과 관련해 ‘보험료율 13%·소득대체율 44%’를 담은 ‘모수개혁’부터 처리하자는 입장을, 국민의힘은 국민연금과 기초연금, 각종 특수직역연금을 통합하는 등 연금 구조를 바꾸는 ‘구조개혁’을 함께 논의해야 한다며 맞서고 있습니다. 당신의 생각은?
모수개혁이 우선이다
구조개혁을 함께 논의해야 한다
모르겠다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