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예능프로그램 ‘1박 2일’이 국내 최초로 360도 VR로 제작된다. LG유플러스는 다음달 1일부터 ‘1박 2일’을 자사의 동영상 플랫폼인 LTE비디오포털에서 360도 VR 주문형비디오(VOD)로 감상할 수 있다고 19일 밝혔다.
리얼 버라이어티 예능 방송이 360도 VR로 촬영돼 제공되는 건 국내 최초다. 다음달 1일 본방송 직후 3분 안팎의 클립 동영상이 LTE비디오포털에서 서비스될 예정이다. 출연자들이 이동하는 차량 내부 모습과 휴식 장면, 미방송 영상 등 본 방송에 모두 담지 못했던 영상들을 볼 수 있다.
LG유플러스는 앞서 국내 최초로 JTBC ‘냉장고를 부탁해’를 360도 VR로 자체 제작해 제공하고 있다. 또 모바일 게임에서도 VR 콘텐츠를 제작해 사용자의 선택에 따라 다양한 배경과 콘셉트로 스토리를 즐기는 ‘인터렉티브 VR 게임’을 향후 선보일 예정이다. 성인 전용 VR 콘텐츠와 VR 라이브 공연 등도 제공할 계획이다.
김소라 기자 sora@seoul.co.kr
LG유플러스는 앞서 국내 최초로 JTBC ‘냉장고를 부탁해’를 360도 VR로 자체 제작해 제공하고 있다. 또 모바일 게임에서도 VR 콘텐츠를 제작해 사용자의 선택에 따라 다양한 배경과 콘셉트로 스토리를 즐기는 ‘인터렉티브 VR 게임’을 향후 선보일 예정이다. 성인 전용 VR 콘텐츠와 VR 라이브 공연 등도 제공할 계획이다.
김소라 기자 sora@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