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위 “대우조선 자구계획 강화…현대상선·한진해운 합병 시기상조”(속보)

금융위 “대우조선 자구계획 강화…현대상선·한진해운 합병 시기상조”(속보)

장은석 기자
입력 2016-04-26 09:23
업데이트 2016-04-26 09:23
  • 글씨 크기 조절
  • 프린트
  • 공유하기
  • 댓글
    14
이미지 확대
‘구조조정협의체’ 회의 참석하는 임종룡 금융위원장
‘구조조정협의체’ 회의 참석하는 임종룡 금융위원장 임종룡 금융위원장이 26일 오전 서울 중구 금융위원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구조조정협의체’ 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회의실로 들어오고 있다.
김명국 전문기자 daunso@seoul.co.kr
정부가 26일 금융위원회에서 임종룡 금융위원장 주재로 관계부처 차관 및 부기관장이 참석한 가운데 ‘제3차 산업경쟁력 강화 및 구조조정 협의체’ 회의를 열었다.

금융위는 이번 회의를 통해 대우조선의 구조조정 자구계획을 강화하고 추가 인력감축을 추진하기로 했다.

금융위는 “정부 주도의 조선사 합병·빅딜 바람직하지 않다”면서 “현대상선·한진해운 합병은 시기상조”라고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많이 본 뉴스
국민연금 개혁, 당신의 생각은?
더불어민주당은 국민연금 개혁과 관련해 ‘보험료율 13%·소득대체율 44%’를 담은 ‘모수개혁’부터 처리하자는 입장을, 국민의힘은 국민연금과 기초연금, 각종 특수직역연금을 통합하는 등 연금 구조를 바꾸는 ‘구조개혁’을 함께 논의해야 한다며 맞서고 있습니다. 당신의 생각은?
모수개혁이 우선이다
구조개혁을 함께 논의해야 한다
모르겠다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