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예상보다 빨리 끝나버린 미래부 주파수 경매

(속보)예상보다 빨리 끝나버린 미래부 주파수 경매

윤수경 기자
윤수경 기자
입력 2016-05-02 11:54
업데이트 2016-05-02 11:54
  • 글씨 크기 조절
  • 프린트
  • 공유하기
  • 댓글
    14
미래창조과학부는 2일 속개된 2일차 주파수경매에서 최종 낙찰자가 결정되어 경매가 종료됐다고 밝혔다.

이미지 확대
주파수할당 블록별 낙찰가 및 낙찰자
주파수할당 블록별 낙찰가 및 낙찰자
경매규칙에 따라, 주파수할당 대상인 A, B, C, D, E 등 5개 블록모두 2개 라운드 연속으로 입찰자가 없는 경우 경매를 종료하고 낙찰자 및 낙찰가를 결정하게 된다.

지난달 29일 경매 1일차 마지막 라운드인 7라운드와 5월 2일 2일차 첫 번째 라운드인 8라운드에서 연속으로 5개 블록 모두 입찰자가 없었다.

황금주파수라고 불리는 C블록(2.1㎓ 대역)은 최저경쟁가격인 3816억원에 LG유플러스가, 경매 1일차에서 인기를 끌었던 D블록(2.6㎓ 대역)은 9500억원(최저경쟁가 6553억원)에 SK텔레콤이 가져갔다.

KT는 B블록 (1.8㎓ 대역)을 최저경쟁가격인 4513억원에 낙찰받았다. E블록(2.6㎓ 대역)은 SK텔레콤이 역시 최저경쟁가인 3277억원에 가져갔으며 A블록은 유찰됐다.

윤수경 기자 yoon@seoul.co.kr
많이 본 뉴스
최저임금 차등 적용, 당신의 생각은?
내년도 최저임금 결정을 위한 심의가 5월 21일 시작된 가운데 경영계와 노동계의 공방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올해 최대 화두는 ‘업종별 최저임금 차등 적용’입니다. 경영계는 일부 업종 최저임금 차등 적용을 요구한 반면, 노동계는 차별을 조장하는 행위라며 반대하고 있습니다. 당신의 생각은?
찬성
반대
모르겠다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