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노트7, 60만원대 구입 가능

갤럭시노트7, 60만원대 구입 가능

홍인기 기자
홍인기 기자
입력 2016-08-06 11:32
업데이트 2016-08-06 11:32
  • 글씨 크기 조절
  • 프린트
  • 공유하기
  • 댓글
    14
이미지 확대
노트7 소개하는 고동진
노트7 소개하는 고동진 2일(현지시각) 미국 뉴욕 해머스타인 볼룸(Hammerstein Ballroom)에서 열린 삼성전자 갤럭시노트7 언팩(Unpacked) 쇼에서 고동진 삼성전자 무선사업부장이 갤럭시 노트7을 소개하고 있다. 2016.8.3 [삼성전자=연합뉴스]
삼성전자의 ‘갤럭시노트7’이 6일 예약 판매를 시작했다. 이동통신사 3사는 이날 일제히 공시지원금을 공개했다.

이통 3사는 갤노트7에 최대 26만 4000원의 공시지원금을 책정했다. 이에따라 소비자들은 60만원 후반대에 갤노트7을 구매할 수 있을 전망이다.

갤노트7는 64GB 한가지 버전만 나왔는데 출고가는 부가세 포함 98만 8900원이다.

LG유플러스는 최대 26만 4000원의 공시지원금을 매겼다. LG유플러스의 월 11만원대 데이터 요금제인 ‘데이터 100’을 선택해 공시지원금과 추가지원금(공시지원금의 15%)을 더하면 실구매가는 68만 5300원이다.

월 6만원대 요금제인 ‘데이터 59.9’를 선택하면 공시지원금 15만 8000원에 추가지원금을 더해 80만 72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SK텔레콤과 KT는 LG유플러스보다 2만원 정도 적은 24만원대의 지원금을 책정했다.

SK텔레콤의 월 11만원대 데이터 요금제인 ‘band 100’을 선택해 공시지원금 24만 8000원과 추가지원금을 받으면 실 구매가는 70만 3700원이다.

월 6만원대의 ‘band 59’를 선택할 경우, 공시지원금 13만 7000원과 추가지원금으로 83만 1350원에 갤노트7을 구매할 수 있다.

KT의 경우, 월 10만원대의 ‘LTE 데이터 선택 999’를 선택해 공시지원금 24만 7000원과 추가지원금(3만 7000원)을 더하면 실제 할부원금은 70만 4900원이 된다.

월 6만원대의 ‘LTE 데이터 선택 599’ 요금제를 이용한다면 공시지원금 15만원과 추가지원금(2만 2500원)을 더해 소비자가 부담하는 실 구매가는 81만 6400원이다.

공시지원금 대신 약정 기간 20% 요금할인(선택 약정)을 받을 수도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많이 본 뉴스
공무원 인기 시들해진 까닭은? 
한때 ‘신의 직장’이라는 말까지 나왔던 공무원의 인기가 식어가고 있습니다. 올해 9급 공채 경쟁률은 21.8대1로 32년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 공무원 인기가 하락한 이유는 무엇일까요?
낮은 임금
경직된 조직 문화
민원인 횡포
높은 업무 강도
미흡한 성과 보상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