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창조경제센터 서울캠퍼스 개관

SK 창조경제센터 서울캠퍼스 개관

홍희경 기자
홍희경 기자
입력 2016-09-07 22:30
업데이트 2016-09-08 0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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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트업·청년 창업 활동 지원

스타트업을 키우고 대학생 창업동아리 사업화를 지원하기 위한 ‘SK창조경제혁신센터 서울캠퍼스’가 7일 개관했다. 스타트업 기업가, 벤처 사업가, 창업동아리 학생들에게 자금·기술 지원 및 멘토링을 해주는 전담 지원센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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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서울 중구 신한L타워에서 열린 SK창조경제혁신센터 서울캠퍼스 개소식에서 이형희(왼쪽 네 번째부터) SK텔레콤 사업총괄과 김주한 청와대 과학기술비서관이 ‘청년비상’ 프로젝트에 참여한 창업동아리 대학생들과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SK 제공
7일 서울 중구 신한L타워에서 열린 SK창조경제혁신센터 서울캠퍼스 개소식에서 이형희(왼쪽 네 번째부터) SK텔레콤 사업총괄과 김주한 청와대 과학기술비서관이 ‘청년비상’ 프로젝트에 참여한 창업동아리 대학생들과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SK 제공
서울시 중구 신한L타워에 자리잡은 서울캠퍼스에서 기존 스타트업 지원 프로그램인 ‘브라보! 리스타트’ 내실화 및 ‘청년비상’ 선발팀 창업보육 활동이 진행된다고 SK는 설명했다. ‘청년비상’은 국내 최초로 정부-대기업-대학, 3자 간 협업을 통해 한국을 대표할 청년기업가를 양성하는 프로젝트이다. SK는 지난 7월 50개팀이 참가한 ‘청년비상 캠프’를 열어 사업화 아이디어 10개를 선발, 10개팀에 대한 창업 지원을 이어가는 중이다.

이날 서울캠퍼스 개소식에 김주한 청와대 과학기술비서관, 이형희 SK텔레콤 사업총괄, 청년비상 창업팀 40여명, 브라보 리스타트 대표 10명 등이 참석했다. SK텔레콤 이재호 CEI 추진단장은 “청년비상 대학생들의 아이디어가 사업화될 때까지 보육에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홍희경 기자 saloo@seoul.co.kr



2016-09-08 2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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