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재 경영 특집] 롯데그룹, 직원 자산관리부터 보육까지 맞춤 지원

[인재 경영 특집] 롯데그룹, 직원 자산관리부터 보육까지 맞춤 지원

전경하 기자
전경하 기자
입력 2016-09-26 18:20
업데이트 2016-09-26 1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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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계열사의 노조위원장들이 ‘창조적 노사문화’ 선포 1주년을 맞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롯데그룹 제공
롯데 계열사의 노조위원장들이 ‘창조적 노사문화’ 선포 1주년을 맞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롯데그룹 제공
지난해 롯데그룹은 ‘상생경영 및 창조적 노사문화’ 선포식을 가졌다. 노사 신뢰와 협력으로 기업을 성장시키고, 그 성과로 고용과 복지 수준을 높이고, 이런 직원 만족이 다시 생산성 향상과 사회적 가치 창출로 이어지는 선순환의 고리를 만들겠다는 다짐이다. 이를 위해 계열사별로 산업 특성과 경영 환경에 맞게 노사가 참여하는 ‘창조드림팀’을 운영하고 있다.

직원 복지 향상을 위해 지난해 하반기 각 계열사의 할인제도를 한데 모은 ‘롯데 패밀리 W카드’를 임직원에게 발급했다.

롯데손해보험 재무설계사들을 통해 개인별 자산분석 및 투자계획 설계를 도와주는 ‘롯데 패밀리 재무설계 프로그램’을 18개 그룹사 직원들을 대상으로 운영하고 있다. 회사에서 운영하는 어린이집을 지난해 7개에서 올해 15개까지 확대 운영중 이다. 계열사별로 회사 특성에 맞는 복지 제도 도입도 장려하고 있다.

지난해 노와 사가 함께 참여하는 ‘샤롯데 봉사단’도 출범시켜 ‘김장 나눔 행사’ 등 다양한 지역사회공헌 활동을 조직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계열사별로는 협력사들과의 동반 성장을 위해 다양한 ‘파트너사 상생 프로그램’을 도입해 운영하고 있다.

전경하 기자 lark3@seoul.co.kr
2016-09-27 1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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