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물인터넷(IoT) 생태계 조성을 위해 LG유플러스와 화웨이가 손을 잡았다. 두 회사는 21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LG유플러스 사옥에서 간담회를 열고 협대역 사물인터넷 표준기술(NB-IoT) 개발을 위한 ‘오픈랩’을 연다고 밝혔다. 중소기업과 스타트업들이 오픈랩에서 단말, 서비스 솔루션, 시스템 통합 등에 관해 기술 테스트를 하고 시제품을 만들 수 있다.
화웨이는 지난 4월 영국 뉴버리에 NB-IoT 오픈랩을 연 데 이어 중국, 중동 등에 이어 세계 일곱 번째로 한국에 오픈랩을 열었다. 화웨이는 내년 3월까지 오픈랩 홈페이지로 파트너사 신청을 받고, 4월부터 칩셋 및 모듈 10만개를 무료 배포할 계획이다.
홍희경 기자 saloo@seoul.co.kr
화웨이는 지난 4월 영국 뉴버리에 NB-IoT 오픈랩을 연 데 이어 중국, 중동 등에 이어 세계 일곱 번째로 한국에 오픈랩을 열었다. 화웨이는 내년 3월까지 오픈랩 홈페이지로 파트너사 신청을 받고, 4월부터 칩셋 및 모듈 10만개를 무료 배포할 계획이다.
홍희경 기자 saloo@seoul.co.kr
2016-11-22 22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