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우수기업 우수상품] 20번째 생일맞은 ‘에쎄’… 외국인들도 ‘넘버원’

[2016 우수기업 우수상품] 20번째 생일맞은 ‘에쎄’… 외국인들도 ‘넘버원’

입력 2016-11-24 16:26
업데이트 2016-11-25 0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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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G, 에쎄(ESSE)

전 세계 50여 개국에 수출되고 있는 KT&G 담배 제품들. KT&G 제공
전 세계 50여 개국에 수출되고 있는 KT&G 담배 제품들.
KT&G 제공
KT&G의 대표 브랜드 ‘에쎄(ESSE)’가 출시 20주년을 맞았다. 에쎄는 1996년 첫선을 보인 후 슬림한 디자인과 깔끔한 맛으로 국내뿐만 아니라 전 세계에서 많이 팔리는 초슬림 담배로 성장했다.

KT&G 관계자는 “1990년 레귤러 담배가 주를 이루던 담배 시장에서 틈새 상품으로 출시된 에쎄는 현재 국내에서 판매되는 담배의 4분의 1을 차지하고 있다”며 “에쎄는 2003년 국내 담배 시장 판매 1위에 오른 뒤 지금까지 1위를 이어오고 있는 KT&G의 대표적인 담배 브랜드로 지난해까지 국내 누적 판매량은 3288억 개비에 달한다”고 설명했다.

에쎄는 다양한 제품을 지속해서 선보이고 있다. 2006년 대나무 활성 숯 이중필터를 적용해 내놓은 ‘에쎄 수(秀)’는 출시 8일 만에 1000만 갑이 판매됐다. 2007년에는 최상급 담뱃잎을 원료로 한 프리미엄 담배인 ‘에쎄 골든리프’, 2013년에는 혁신 기술을 적용한 ‘에쎄 체인지’ 등을 출시하며 소비층을 넓혔다.

2016-11-25 1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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