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 상생 특집] CJ그룹, 청년의 ‘꿈키움학교’·신인 예술인의 ‘아지트’

[기업 상생 특집] CJ그룹, 청년의 ‘꿈키움학교’·신인 예술인의 ‘아지트’

입력 2016-11-28 16:24
업데이트 2016-11-28 2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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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어려워도 열심히 살기 위해 애쓰는 계층에는 어떤 식으로든 기업이 지원해야 하고 가난의 대물림만큼은 막아야 한다.”

CJ그룹이 지난 4월 서울 대학로에 문을 연 ‘CJ아지트 대학로’. CJ아지트는 CJ문화재단이 운영하는 공연 및 창작활동 공간으로 신인 예술인들을 위해 운영되고 있다. CJ그룹 제공
CJ그룹이 지난 4월 서울 대학로에 문을 연 ‘CJ아지트 대학로’. CJ아지트는 CJ문화재단이 운영하는 공연 및 창작활동 공간으로 신인 예술인들을 위해 운영되고 있다.
CJ그룹 제공
이재현 CJ그룹 회장의 이 같은 평소 지론대로 CJ그룹은 젊은 층에게 꿈을 지원할 수 있는 다양한 문화 사업을 벌이고 있다.

CJ그룹의 대표적인 문화 사회공헌 활동은 2005년부터 CJ도너스캠프가 운영하는 ‘꿈키움창의학교’다.

꿈키움창의학교는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목표로 청소년들이 가장 관심 있어 하는 요리, 음악, 공연, 방송쇼핑 분야에서 전문가로 활동 중인 CJ그룹 계열사 임직원과 대학 교수진이 멘토로 청소년들의 진로 결정에 도움을 주고 있다.

CJ그룹은 2006년 5월 설립한 CJ문화재단을 통해서도 신인 예술인들을 위한 다양한 지원 활동을 벌여 오고 있다. 지난 4월에는 서울 대학로에 ‘CJ아지트 대학로’를 열었다.

신인 예술인들의 창작 활동을 지원하는 CJ아지트는 2009년 마포구 광흥창에도 문을 열어 운영 중이다.

이채욱 CJ 부회장은 “20여년 전 불모지였던 문화 산업에 CJ그룹이 진출해 시장을 창출하며 문화산업 발전의 토대를 마련한 것처럼 CJ문화재단이 지속적인 투자와 지원을 통해 역량 있는 문화 인재들이 성장할 수 있는 터전을 제공하고 문화 생태계의 선순환 구조를 완성하겠다”고 말했다.
2016-11-29 3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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