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 상생 특집] KT, 글로벌 멘토링·스마트팜 ‘ICT봉사’

[기업 상생 특집] KT, 글로벌 멘토링·스마트팜 ‘ICT봉사’

입력 2016-11-28 16:24
업데이트 2016-11-28 2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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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드림스쿨 글로벌 멘토링’의 외국인 유학생 자원봉사자들이 지난 19일 경기 남양주에 위치한 장애인 맞춤형 스마트팜에서 모종 심기 봉사를 하고 있다. KT 제공
‘KT 드림스쿨 글로벌 멘토링’의 외국인 유학생 자원봉사자들이 지난 19일 경기 남양주에 위치한 장애인 맞춤형 스마트팜에서 모종 심기 봉사를 하고 있다.
KT 제공
KT는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한 사회공헌에 적극 나서는 한편 사업장 주변 이웃에 대한 봉사를 꾸준히 펼치고 있다.

‘KT 드림스쿨 글로벌 멘토링’ 4기 멘토 50여명이 지난 18~19일 경기 남양주 스마트팜에서 봉사 활동을 했다. 이들은 도서·산간 위주로 KT가 지정한 ‘KT 기가스토리 지역’ 초등학생들과 일대일 결연을 맺고 화상회의 시스템을 기반으로 언어 수업과 문화교류를 진행하는 유학생 봉사단이다. 이들이 방문한 스마트팜은 지난 9월 개소한 국내 최초 장애인 맞춤형 스마트팜이다. 멘토들은 허브 찻잎 따기, 모종 심기, 상토 작업 등을 했다. 인도네시아, 아르메니아, 포르투갈, 탄자니아, 몽골, 우즈베키스탄 등 28개국에서 온 외국인 자원봉사단원으로 구성된 멘토들은 스마트팜 봉사를 통해 한국 사회에 대한 소속감을 키울 수 있었다.

KT 임직원들은 지난 15일에는 서울 용산구 동자동 쪽방촌 주민들에게 방한복을 선물하는 ‘온기가(溫GiGA) 가득한 방한복 나눔행사’를 개최했다. 2014년 시작해 올해로 3회째다. KT 직원들은 전달에 앞서 2주 동안 방한복과 겨울용품을 자발적으로 기부했다. 올해엔 전국 각지 KT그룹사 직원들이 1500여점의 물품을 기부했다.

2016-11-29 3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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