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 상생 특집] 한국국토정보공사, 국토정보기본도 제공… 개방·공유 가치 실현

[기업 상생 특집] 한국국토정보공사, 국토정보기본도 제공… 개방·공유 가치 실현

입력 2016-11-28 16:24
업데이트 2016-11-28 2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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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국토정보공사(LX) 직원들이 ‘정부3.0’ 국민체험 행사장에서 관람객들에게 공간정보 서비스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LX 제공
한국국토정보공사(LX) 직원들이 ‘정부3.0’ 국민체험 행사장에서 관람객들에게 공간정보 서비스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LX 제공
한국국토정보공사(LX)는 ‘정부3.0’ 정책의 주요 가치인 개방과 공유를 통해 국민생활 행복과 개인 창업 지원을 돕고 있다. 지난 2월 다양한 정보로 무장한 ‘LX국토정보기본도’를 무료로 제공한 데 이어 9월에는 ‘LX공사 도로명주소 길라잡이 서비스’를 시작했다.

LX국토정보기본도는 개방 8개월 만에 조회 건수가 500만건을 넘었을 정도로 높은 관심을 끌고 있다. 이 지도는 항공기나 인공위성으로 얻은 영상을 토대로 토지와 건물, 시설물 등 부동산에 관련한 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가공했다. 국가공간정보포털(www.nsdi.go.kr)에 접속하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이 도면은 농림축산식품부, 국방부, 한국감정원, 지역난방공사 등 공공기관에서도 긴요하게 활용하고 있다.

도로명주소 길라잡이 서비스는 도로명주소와 기존의 지번주소를 한눈에 볼 수 있어 사용자 편의를 극대화했다. 이 서비스는 7500분의1 소축척에도 주소 확인이 가능하다. 특정 지역에 주소 위치정보가 필요한 물류업, 소상공인 등을 포함한 국민들에게 특히 유용하다. ‘LX토지알림e’ 모바일 앱은 대피소나 약국, 병원 등의 위치를 알려 주는 대피 정보와 부동산 사기 예방과 함께 토지거래의 안전을 보장하기 위한 토지 정보 제공 등을 주요 기능으로 담고 있다.

2016-11-29 3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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