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아 난치병 환아 초청…트리·쿠키 만들며 성탄 파티

갤러리아 난치병 환아 초청…트리·쿠키 만들며 성탄 파티

전경하 기자
전경하 기자
입력 2016-12-08 22:34
업데이트 2016-12-08 2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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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갤러리아는 지난 7일 한국메이크어위시재단과 함께 난치병 어린이 가족을 위한 크리스마스 파티를 서울 강남구 갤러리아 명품관에서 열었다고 8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난치병 어린이와 어린이 가족 22명이 참석해 크리스마스 트리와 쿠키를 만들고 서로에게 보내는 크리스마스 카드를 만드는 등 다양한 체험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특별행사로는 보물찾기가 준비됐다. 아이들은 갤러리아 임직원들과 함께 명품관 곳곳에 있는 로봇산타를 찾아 숨겨진 카드를 찾았다. 아이들이 받은 카드에는 갤러리아 임직원들이 직접 작성한 응원 메시지가 담겨있었다.

이번 파티에는 올해 초 갤러리아를 통해 파티쉐(제빵기사)가 되고 싶은 소원을 이룬 신지후(9)양이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전경하 기자 lark3@seoul.co.kr

2016-12-09 2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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