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하는 기업 특집] 동아제약, 열혈 청년 氣 살리는 500㎞ ‘힐링 로드’

[함께하는 기업 특집] 동아제약, 열혈 청년 氣 살리는 500㎞ ‘힐링 로드’

입력 2016-12-26 16:14
업데이트 2016-12-26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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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월 21일 동아제약 국토대장정 참가대원들이 완주식 행사가 열리는 서울 상암월드컵경기장 평화광장으로 달려가고 있다. 동아제약 제공
지난 7월 21일 동아제약 국토대장정 참가대원들이 완주식 행사가 열리는 서울 상암월드컵경기장 평화광장으로 달려가고 있다.
동아제약 제공
피로회복제 ‘박카스’의 동아제약은 사회를 이끌어 나갈 청년을 위한 봉사에 공을 들이고 있다.

외환위기 직후인 1998년에 시작된 ‘동아제약 대학생 국토대장정’이 대표적이다. 당시 암울한 사회 분위기 속에서 젊은이들의 기를 살려 주자는 취지로 시작해 매년 500여㎞를 걷고 있다.

강신호 동아쏘시오홀딩스 회장도 매년 참석했다. 남녀 각 72명씩 총 144명이 참석, 19년째인 올해까지 총 2736명이 참석했다. 20박 21일의 행사 기간 동안 모든 경비는 동아제약이 부담한다. 대학생들이 자신을 이기는 강인한 정신력을 기르고 남에 대한 배려와 동료애를 배울 수 있는 현장이다. 지난 11월에는 육군 훈련소와 1사 1병영 자매결연도 맺었다. 육군 훈련소에 박카스 15만병을 지원, 5주 훈련의 최종 관문인 완전 군장 행군을 마친 모든 훈련병에게 박카스가 지급된다. 2014년부터 매년 자원봉사자의 날(12월 5일)에 ‘박카스, 풀려라 자원봉사’ 캠페인으로 대한적십자사에 박카스를 후원하고 있다.

2016-12-27 3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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