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포트의 인기 모바일 게임인 ‘리니지M’에 접속 오류가 2일 발생해 이용자들의 불만이 쇄도하고 있다. 리니즈M은 다중접속 역할수행게임이다.
이날 오전 리니지M 측은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2일 현재 게임 접속이 불가능한 문제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리니즈M 공식 홈페이지에도 접속이 되지 않는 상태다.
엔씨소프트는 이후 페이스북에 “플레이엔씨 접속 및 게임 서비스 이용이 불가 현상은 KT IDC(인터넷데이터센터) 쪽의 장애로 인해 발생한 것으로 확인됐다”며 “KT IDC 장애가 복구되면 빠른 대응을 통해 정상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추가 공지했다.
리니지M이 접속오류를 겪으면서 최근 오픈한 넥슨의 ‘야생의 땅: 듀랑고’과의 순위에도 변동이 생길 지 관심이 쏠린다.
모바일게임 시장을 주도하는 리니지M은 주간 게임이용시간에서 듀랑고에 밀렸다. 지난달 29일 앱분석업체 와이즈앱은 국내 안드로이드폰 사용자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듀랑고의 주간(1월 22일∼28일) 총 사용시간이 3억 869만 1000분으로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반면 리니지M의 사용시간은 2억 5512만2000분에 그쳤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리니지M 접속오류
리니지M 페이스북 캡쳐
엔씨소프트는 이후 페이스북에 “플레이엔씨 접속 및 게임 서비스 이용이 불가 현상은 KT IDC(인터넷데이터센터) 쪽의 장애로 인해 발생한 것으로 확인됐다”며 “KT IDC 장애가 복구되면 빠른 대응을 통해 정상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추가 공지했다.
리니지M이 접속오류를 겪으면서 최근 오픈한 넥슨의 ‘야생의 땅: 듀랑고’과의 순위에도 변동이 생길 지 관심이 쏠린다.
모바일게임 시장을 주도하는 리니지M은 주간 게임이용시간에서 듀랑고에 밀렸다. 지난달 29일 앱분석업체 와이즈앱은 국내 안드로이드폰 사용자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듀랑고의 주간(1월 22일∼28일) 총 사용시간이 3억 869만 1000분으로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반면 리니지M의 사용시간은 2억 5512만2000분에 그쳤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