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S&P 글로벌 플라츠서 ‘올해의 기업’ 수상

포스코, S&P 글로벌 플라츠서 ‘올해의 기업’ 수상

유영규 기자
유영규 기자
입력 2018-05-18 10:48
업데이트 2018-05-18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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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가 철강산업을 넘어 전세계 금속기업 중 가장 우수한 기업으로 선정됐다.

포스코는 17일(현지시각) 런던에서 개최된 ‘글로벌 메탈 어워즈’에서 대상인 ‘올해의 기업’상을 받았다고 18일 밝혔다. 글로벌 메탈 어워즈는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의 에너지 관련 자회사 글로벌플라츠가 세계 금속산업 기업 중 우수기업을 선정해 시상하는 행사다. 올해의 최고경영자(CEO), 혁신, 사회공헌, 철강산업 리더십 등 14개 부문 수상 기업을 고른 뒤 이중 가장 우수한 기업을 ‘올해의 기업’으로 선정한다. 올해의 기업상을 받은 건 국내 기업 중 처음이다. 포스코는 “창립 이후 지역사회 및 기업들과 적극적인 생생 활동을 펼친 점과 국가 발전 기여도, 고망간강·기가스틸 등 기술혁신 사례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밝혔다.

유영규 기자 whoami@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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