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은행그룹(WBG)은 새 한국사무소장으로 소훈섭 베이징 사무소 프로그램 리더를 임명했다고 2일 밝혔다. 소 소장은 미국 스탠퍼드대학에서 경제학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포스코경영연구원 등에서 일하다 2000년 세계은행에 입사했다. 중남미와 아프리카 지역부서와 사업정책부서에서 선임 이코노미스트 등으로 일한 뒤 2012년 동아시아·태평양 지역 부총재 자문관을 거쳐 2016년 1월부터 베이징 사무소에서 중국·몽골·한국 담당 프로그램 리더로 근무해 왔다.
더불어민주당은 국민연금 개혁과 관련해 ‘보험료율 13%·소득대체율 44%’를 담은 ‘모수개혁’부터 처리하자는 입장을, 국민의힘은 국민연금과 기초연금, 각종 특수직역연금을 통합하는 등 연금 구조를 바꾸는 ‘구조개혁’을 함께 논의해야 한다며 맞서고 있습니다. 당신의 생각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