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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신격호 롯데 명예회장 위독…중환자실 입원

[속보] 신격호 롯데 명예회장 위독…중환자실 입원

김유민 기자
김유민 기자
입력 2020-01-19 15:16
업데이트 2020-01-19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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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격호 롯데그룹 총괄회장이 1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자신의 결심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2017.11.1 뉴스1
신격호 롯데그룹 총괄회장이 1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자신의 결심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2017.11.1 뉴스1
신격호(99) 롯데그룹 회장이 병세가 위독해 서울 아산병원 중환자실에 입원한 것으로 확인됐다.

19일 롯데 관계자 말을 종합하면 신 회장은 건강 상태가 악화해 이날 아산병원에 입원했다. 병세가 위독해져 중환자실로 이동한 뒤 경과를 지켜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신동빈 회장은 일본 출장 일정을 소화하다가 이날 귀국해 병원으로 향했고 병원에는 주요 임원진들이 모여있는 상황이다.

앞서 신 회장은 앞서 지난해 12월에도 건강 문제로 서울 아산병원에 입원했다. 전달인 11월에도 탈수 증상으로 보름가량 병원에 입원하기도 했다. 업계에서는 신 명예회장이 100세를 앞둔 만큼 그의 건강 상태를 예의 주시하고 있다.

김유민 기자 planet@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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