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김정은 중태” 소식에 낙폭 확대…장중 1.7% 급락

코스피, “김정은 중태” 소식에 낙폭 확대…장중 1.7% 급락

강경민 기자
입력 2020-04-21 11:05
업데이트 2020-04-21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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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락 출발한 코스피
하락 출발한 코스피 21일 오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에서 직원이 업무를 보고 있다. 2020.4.21 연합뉴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수술 후 심각한 위험에 빠진 상태라는 외신 보도가 나오면서 21일 장중 코스피가 낙폭을 키우고 있다.

이날 오전 10시 53분 현재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33.02포인트(1.74%) 내린 1,865.34를 가리켰다.

지수는 11.58포인트(0.61%) 내린 1,886.78로 개장해 하락하고 있다.

같은 시각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2.61포인트(1.98%) 내린 625.21을 나타냈다.

앞서 미국 CNN방송은 현지 관리를 인용해 미국 정부가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심각한 위험에 빠진 상태라는 정보를 주시하고 있다고 2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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